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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니 늘 새 이야기를 찾아내 그 이야기를 잇고 이은 게 바우길입니다.마을과 우리의 이야기를 따라 길이 나 있다.
길을 다듬고 있는 게다.이기호 사무국장은 지금 걷고 있는 바우길 17구간 안반데기 운유길을 길과 배추와 사람의 이야기가 어우러진 한 편의 영화와 다름없다고 했다.
바우길에서 지구를 흔들고 있는 게다.길이 그대로이지 않고 진화하는 이유였다.